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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달이들145

<야, 너네 어디 갔다 이제 오는거야?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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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왜 이제온거야!!!>

3박 4일,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다. 이녀석들을 어쩔까 고민하다 그냥 두고 갔다. 출발하는 날 아침에 넉넉히캔 먹이고, 물 몇 대접, 사료 몇 그릇을 잔뜩 쌓아두고 다녀왔다. 둘이 있으니 그럭저럭 지내지 싶었다. 그런데 내가별로 안 괜찮더라. 다음엔 어디 맡기던지 호텔에 보내던지 해야할 것 같다. 찾아보니 둘이서 방 하나를 쓸수 있는 곳도 있고, CCTV로 확인도 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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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선물로 가리가리 스크래쳐를 새로 사 줬다. 포장지 뜯자마자 미달이는 쏙 들어가서 벅벅 긁어보더니, 마음에 드는지 안 나온다. 영달이도 이게 뭔지는 바로 알아챈 모양이다. 그래도 늘 새로운 물건이 오면 미달이가 먼저 반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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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러지 증상이 심해져 옷을 사다가 입혀봤다. 처음에는 조금 뒷걸음질 치더니 이내 우다다도 하고 잘 있었다. 그래서 괜찮은가보다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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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….. 사료 토해놓은거 보고 바로 벗겼다. 뭐 그냥 살기로 했다. 알러지약 먹고, 털 자주 비어주고, 물수건으로 좀 닦아주고. 찾아보니 털 자체에 의한 알러지가 아니라 그루밍을 통해 털에 붙은 무슨 단백질 때문에 그런거라고 하니 물티슈 같은걸로 자주 닦아주면 한결 나을 것 같다. 그리고 로봇 청소기도 주문했다. 다행히 안약을 며칠 넣어줬더니 한결 증상이 가라앉았다. 계절성알러지 성격도 있는듯 하니, 날이 좀 더 추워지면 더 괜찮아질 것 같다.

이녀석들에게 베란다는 출입금지 구역이었는데, 그냥 깨끗이 청소하고 열어주고 캣타워도 창가에 내주었다. 그러니 이제야 캣타워를 좀 사용한다. 그동안 내가 너무 엉뚱한 곳에 캣타워를 놔줬던 것 같다. 베란다를 열어주니, 놀이방이라도 생긴 애들처럼, 많은 시간을 저 곳에서 보낸다. 어떤집 고양이들은 일부러 베란다에 가둬놓고 키우기도 한다는데, 얘들은..어찌 돈 게 방에 있는것 보다 여기가 좋은가 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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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바닥에 누워 창에 몸을 붙이고 잔다… 야… 그렇게 적나라하게 안 보여줘도 되는데…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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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얘는… 저기 옆에 문 다 열려있는데, 열어달라고 쌩 쑈를 하기도 한다. 아무래도 좀 모질란것 같기도.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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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쓸운데 너무 귀엽고 웃겨서 한동안 보면서 깔깔거렸다.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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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흥. 이건 사자냥. 다들 한번씩 해보길래 나도 따라해봤다. 머리가 큰 영달이는 무리고,, 미달이 한테만.ㅋ

미달이는 이런것도 별 거부감 없이 쓰고 폴짝폴짝잘 뛰어 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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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탁이 있지만 가끔 밥먹는거 구경하고 싶어서 거실에다 밥을 준다.

촵촵촵촵 하면서너무 잘 먹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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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다녀오고 나니 부쩍 애교가 늘은 박미달 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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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너무 신기하게도. 우리가 집을 비우고 돌아오면 이 둘이 한참 많이 친해져 있다.

미달이가 영달이 그루밍 해 주는 모습은 네달만에 처음 봤다. >_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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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달이는 이제 6개월. 처음 식탁 사줬을땐 저 식탁에 올라타서 밥을 먹어야 했는데, 벌써 이마안큼 커서 밥을 앉아서 먹는다. ㅋㅋ 너 진짜 내가 많이 키웠다. 이제 쫌있다 언니랑 가서 수술하자…..흐흐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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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 출근하고 집에서 혼자 놀던 휴일. 빵 사러 가면서 심심해서 미달이를 데리고 나갔다. 산책 까진 아니고, 그냥 가슴줄로 칭칭 싸고 가방에 넣어서. 이동장 들고 나가긴 너무 무겁고, 펀들은 없어서 위에잠글 수 있는 지퍼가 달린 가방을 하나 찾아서 고 안에 넣었더니 사이즈도 딱 맞는다.

의외로 얌전히 가방에서 두리번 두리번 하며 잘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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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거워서…오래 들고 다니진 못하고 가끔 빵사러 갈때 한번씩 콧바람 쐬 줘도 괜찮지 싶다. 미달이는.

빵 사와서 먹으려는데 이녀석이 내 몸위로 기어 올라온다. 평소엔 그렇게 오래도 절대 안오는데. 우다다다 달려들길래, 또 조금 나눠 먹었다. 다른 빵엔 반응을 안하는데, 크랜베리를 넣은 발효빵에만 반응을 하는 것 같다. 그동안 밥에 크랜베리를 꾸준히 타 먹여서 그런가.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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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휴가의 마지막날. 한가하게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. 일주일 넘게 잘. 쉬고, 잘. 놀았다만,

그래도 더 놀고 싶다. ㅜ_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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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휴 동안 남편고 자전거르 한대씩 샀다. 날도 선선하고, 탄천도 근처에 있으니, 운동삼아 산책삼아 한번씩 타고 나가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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