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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달이 건강은 늘 세심히 살피는 편인데, 미달이에게는 나도모르게 무심해진다.  워낙에 깨발랄+깨방정+깨알애교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뛰어댕기니까 마냥 건강하고 행복해 보였나보다.

어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미달이가 매우 급하게 달려오더니,

모래를 파내고 내 앞에서 주륵주륵 설사를 하고 갔다.

그러고 보니 심심치 않게 화장실 청소하는 중에 응아가 매우 뭉개져 있는 걸 볼 수 있었는데, 미달이가 설사하는 꼴을 보니 아..저게 굳으면 그런 모양이 되겠구나 싶었다.

아차. 싶었다.

중성화 수술을 하고 한동안 설사를 하다 괜찮아 진 줄 알았는데 아직 설사를 종종 하고 있었나보다.

중성화 수술 후 사료를 키튼에서 -캘내 그레인프리로 바꿔줬다.

영달이와 미달이는 밥을 따로 먹일수가 없어, 주식캔과 캘내 사료, 영달이용 유리너리 사료를 다 섞어 먹는다.

유리너리 사료는 키튼이랑도 섞여 먹였으니, 먹는 것 땜에 탈이 난 거면 캘내 사료가 안맞는건데,

단일 단백질원으로 만들어 장에 무리가 덜가는 사료이기도 해서 선택한 사료인데도 설사를 하는걸 보니 병원에 함 가봐야 할 것 같다.

이 똥쟁이. 아푸지마.

달달이들0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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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 thoughts on “똥쟁이 – 2014. 12. 10

  1. 헑…설사를 하는군요…..
    혹시 사료 바꿔줄때…..적응 안시키고 그냥 단박에 바꿔주셨나요??

    • 1주일에 걸쳐서 바꿔주긴 했는데, 그 시기가 중성화 한 직후라 수술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거든요. 근데 아직도 종종 설사를 하는거 같아요. 원체 방구도 뿡뿡 잘뀌는걸 보니 장이 약한거 같기도 하고. 병원 한번 가봐야죠 뭐.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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